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소서노 여왕 축제’ 본격화

기사승인 2018.12.05  16:01:52

공유
default_news_ad1

- 추민규 도의원, 백제의 중심·하남역사 찾기 출정식

 

하남시 역사의 큰 물줄기인 백제의 최초 도읍지와 연계된 소서노 여왕의 진면목을 조명하는 ‘소서노 여왕 축제’가 본격화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이 같은 내용은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추민규 의원(민주당, 하남2/사진 오른쪽) 주체로 하남이 백제의 중심지였음을 강조하는‘소서노 여왕 축제’가 출정식을 앞두고 있다.

추민규 의원은 소서노여왕 축제 추진을 위해 지난 4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정성현 사무총장과 축제에 대한 전밤적인 내용과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추 의원은“하남 이성산성이 최초 백제의 도읍지로 소서노 여왕이 비류와 온조, 신하와 많은 부여백성들을 이끌고 고구려를 떠나 서해 큰 섬인 강화도를 발판으로 한강 물줄기를 따라 한반도의 허리에 해당되는 한강유역에 자리를 잡았다는 것은 역사적으로 증명된 사실이다”며 “또한 하남위례성 이성산성에 도읍을 정하고 새로운 나라 백제의 왕국을 건설한 곳이 바로 하남”이라고 설명했다.

정성현 사무총장은 “이번 출정식은 2019년 축제에 대한 준비과정으로 하남에 소서노마을 만들기와 이름 짓기, 소서노여왕성을 만드는 등 다각적인 문화축제와 더불어 이성산성을 유네스코에 등록하는 것이 최종 목적”이라고 밝혔다.

소서노 여왕 축제를 통해 하남의 역사를 바로잡고 하남이 백제의 첫 도읍지임을 사실상 공론화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어 이번 축제의 중요성이 주목되는 부분이다.

출정식은 오는 7일 오후3시 하남문화원 2층에서 열리며, 경기도지사와 송영길 국회의원의 축전과 많은 정치인들도 관심을 갖는 등 하남역사가 백제의 시작임을 알리는 전초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추의원은 경기도교육청 교육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저작권자 © 하남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