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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농협·서부농협, 명예이장 위촉

기사승인 2018.12.10  1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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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는 10일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하남농협(조합장 임갑빈) 내 미사 뒷벌마을(대표 박유성)과 서부농협(조합장 안종열) 내 산밑마을(대표 이용철) 명예이장으로 몽뜨커피 정은아 대표와 다전전기 강상원 대표를 각각 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했다.  
    
김상호 시장은 “오늘 명예이장 위촉은 하남 기업이 하남의 농촌마을과 교류하면서 서로 도와 가는 도농상생(都農相生)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명예이장 위촉은 농협의 요청에 의해 실시된 것이다. 농협은 점차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마을에 기업CEO 및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해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키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을 통해 농촌과 기업이 상호 교감과 인정을 나누는 다양한 교류활동을 전개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김경란 기자 nan6384

<저작권자 © 하남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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