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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IC 확장추진 2020년 착공 예정

기사승인 2018.12.12  17: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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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시, 2020년 3월 착공위해 이달 중 설계용역 발주

경기도 하남시는 상습적인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선동IC 확장공사를 이달 내 설계용역 발주해 내 후년 본격 착공할 예정이다.

시는 12일 미사에서 서울방향 선동IC 병목현상으로 출·퇴근시 교통체증이 발생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미사강변도시 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시비 1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선동IC 병목현상 해소를 위해 기존 서울방향 진출입램프를 1차선에서 2차로로 확장하고, 회전교차로를 도입하는 방안으로 설계할 계획이다.

이번 선동IC 확장·개선공사는 내년도 설계 및 인허가를 완료하고 2020년 3월 공사를 착공해 2021년 3월 준공 후 개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곳 공사가 완료되면 미사강변도시 주민들의 교통체증 문제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하남시의 도로는 물론 대중교통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저작권자 © 하남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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