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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바대시장 상가 간판 전면 개선키로

기사승인 2019.02.13  15: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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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시, 4억2천 들여 88개 업소 노후간판 교체 미관 향상

하남시가 노후화된 상가 간판 등을 전면 교체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 향상으로 골목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며 신장동 석바대시장 간판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13일 하남시의회 임시회 업무보고를 통해 올해 3억7800만 원을 들여 석바대시장 건물 34개동에 있는 88개 업소 113개 간판 교체작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1개 업소 1개 간판 원칙으로 지원한다는 것.

시에 따르면 하남시 신장동 경희한의원에서 하남공업사 290m 구간 장리단길에 있는 석바대시장은 현재 168개 간판(벽면 91개, 돌출 55개)이 있으며 정비 개선 후에는 모두 113개가 될 예정이다.

국비와 시비 각 50%씩 들여 추진되는 간판개선 사업은 사업주 자부담이 10% 들어가는 만큼 해당 상가 참여가 중요한다. 때문에 시에서는 주민워크숍과 벤치마킹 등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시는 오는 3월 안에 간판디자인 사업자를 선정하고 6월까지 간판을 제작해 8월부터 11월까지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후 간판을 교체함으로써 석바대 상가 미관을 향상시켜 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좋은 경관을 제공함으로서 재방문율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며 “해당업체는 모두 참여해 석바대시장 전체의 이미지 향상에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저작권자 © 하남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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