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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5호선 역명 4곳 공모 완료

기사승인 2019.02.14  15: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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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칭공모에 시민 168명 참여 439건 접수

하남시는 14일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지하철5호선 하남연장선 신설 4개 역사(驛舍)의 명칭공모를 한 결과 168명으로부터 총 439건의 명칭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서 접수는 그동안 가칭으로 불렸던 ▲미사역 ▲풍산역 ▲덕풍역 ▲검단산역에 공식적인 역명을 제정하는 첫 단계라고 볼 수 있다.

시는 백년도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제안된 명칭 중 최종 3개안을 선정한 후, 3월중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4월중 최종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역사 명칭 공모로 ▲H2(가칭 미사역)에 미사역, 미사강변역, 하남종합운동장역 등이 ▲H3(가칭 풍산역)에 하남풍산역, 나룰역, 덕풍역 등이 ▲H4(가칭 덕풍역)에 하남시청역, 덕풍역, 신장역, 석바대역 등이 ▲H5(가칭 검단산역)에 검단산역, 창우역, 하남역 등이 접수됐다.

한편 풍산역은 고양시 풍산역과 중복되고, 검단역 또한 인천 서구 검단역과 혼동의 우려가 있어 제외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모에 참여한 시민 중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3월 중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내달 있을 선호도 조사에도 많은 시민이 참여해 하남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명칭이 선정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김경란 기자 nan6384

<저작권자 © 하남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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