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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5호선 오는 10월 시운전''

기사승인 2019.05.15  15: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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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재, 최기주 교통위원장과 종합시험운행 추진 검토

 

지하철5호선 하남연장(이하 하남선) 1단계 개통에 앞선 시험운행이 오는 10월께 본격화 될 것으로 검토되고 있다.(사진은 지난 14일 '하남선 공청회의 현장모습)

이 같은 내용은 이현재 의원(한국당·국토교통위)이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최기주 위원장과 광역교통운영국장 등과의 14일 열린 ‘하남선 공청회’자리에서 논의된 사항이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하남선 1단계 사업의 종합시험운행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조속한 개통을 위한 자리로 국토부 대광위와 서울시, 경기도, 하남시의 전반적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공청회에서 하남선 관련, 오는 7월 열차를 선로에 최초 안착하고 8월 중순 차량의 저·고속 시험을 거쳐 10월 이후 본격적인 시운전을 시작할 계획을 검토했다.

앞서 6월 전에 하남시와 서울교통공사 간 하남선 운영사를 선정해 협약을 체결하고, 이들 운영사 및 전문기관 협업문제 등 당면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도 논의 됐다.

이 자리에서 이현재 의원은 “인구 10만의 미사강변이 입주 7년 만에야 지하철이 개통되는 것으로, 주민들은 입주 후부터 현재까지 교통지옥에서 보내고 있다”며, “현재 내년 4월 예정된 완공을 단 하루라도 빨리 개통될 수 있도록 모든 관계 기관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기주 교통위원장은 “위원장 취임 후 현장시찰 1호가 하남선 공사 현장이었다”고 밝히며 “생활권, 교통권이 유리돼 큰 불편을 겪는 신도시 주민들의 어려움에 크게 공감하고 그 중 하남선이 최대 과제 중 하나인 만큼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하남선 1단계 사업’은 서울시 구간(1공구) 공사 지연에 따라 기본계획 보다 1년 이상 개통이 늦어지고 있어, 25만 하남시민의 교통대란과 민원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지난해 12월 국토부가 1공구 무정차 통과를 확정하고, 공기 단축을 위해 이현재 의원과 국토부(대광위)·서울시·경기도가 지난 2018년부터 수차례 공정회를 가졌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저작권자 © 하남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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