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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교육지원센터 오는 11월 신설”

기사승인 2019.07.29  17: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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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재, 차질 없는 개소·하남 현안 적합 인물 배치 요청

 

오는 11월 하남교육지원센터가 신설될 예정이다.(사진은 이재정 교육감을 만나 센터 신설을 요청하는 이현재 의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등에 따르면 그동안 하남에는 별도의 하남교육지원청이 없어 광주에 소재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으로 하여금 하남교육 행정을 대변해 왔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2개의 자치단체를 통괄 해온 것이다.

하남은 최근 인구가 급증하면서 학생 수도 급속도로 늘어나고 도시인구가 26만 명을 넘어서면서 하남교육을 전담할 교육지원청 신설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하남교육지원청 본격 건립에 앞선 ‘하남교육지원센터’신설이라도 조속히 들어서 하루라도 빨리 하남교육 행정을 총 관린 감독해야 한다는 여론에 따라 센터신설이 추진돼 왔다.

29일 이현재 의원에 따르면 그동안 경기도교육감과 교육부총리에게 하남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을 요청해 왔으나 교육부로부터 현시점에서 교육청 분리가 어렵다는 의견에 따라 하남교육지원센터 신설 개소를 추진해 왔다.

이에 하남교육지원센터는 지난 5월 하남신설이 확정돼 9월 설립예정이었으나 개소가 지연되고 있다는 것.

이현재 의원은 26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하남교육지원센터 11월 개소와 신터장을 국장급(4급)으로 배치하고 미사강변도시 초·중학교 신설 조기 확정 및 돌봄교실 지원 확대, 원도심 노후시설 개선, 초등학교 보안관 배치를 건의했다.

이 의원은 하남시 인구는 현재 26만 명이며 내년 말 36만 명으로 예상되는 등 급속한 인구증가와 미사, 위례, 감일 신도시 입주로 학생 수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라하며 “원활한 교육행정을 위해 교육지원센터 신설이 시급하므로 11월 하남교육지원센터 개소가 꼭 되어야”함을 강조했다.

또한 “미사강변신도시 과밀학급 문제해결을 위한 초·중학교 신설이 시급하므로 조속한 확정을 위해 지원해 달라”고 촉구하고, 돌봄교실은 학생수요에 비해 현격히 부족한 실정을 감안 확대가 시급함을 강조했다. 남한고 등 원도심 학교의 시설노후에 대한 대책수립이 필요함을 요청했다. 특히 초등학교의 경우 등·하교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보안관 배치를 요청했다.

이에 이재정 교육감은 “하남교육지원센터 조속 개소 필요성은 충분히 알고 있기에 11월 개소에 차질 없도록 준비 중”이며 “센터장 역시 교육부와 국장급으로 협의 중으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전문 인력을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저작권자 © 하남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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