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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동부간선 진입램프 개통

기사승인 2019.09.19  17: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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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례하남 주민들, 9월말 개통으로 서울 진출입에 도움

 

하남·성남·송파 등 3개 지자체 주민들로 행정구역이 설정된 위례신도시에 오는 9월 말 동부간선도로 진출입 램프가 개통예정이어서 교통 불편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19일 경기도의회와 서울시에 따르면 장지지하차도(송파구 장지동)에서 동부간선도로로 바로 진입하는 램프가 지난 9월2일 개통된데 이어 동부간선도로에서 장지지하차도로로 진출하는 램프가 9월 말 개통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위례신도시에서 주변 도심으로 접근하기 위해선 송파구 문정동 숯내교를 지나 자곡IC를 거쳐 동부간선도로를 진입하거나 탄천동로를 거쳐 올림픽대로를 이용해야만 했던 불편이 덜 수 있다는 것.

특히 진입램프가 개통되면 새말로 등 주변도로 교통량이 분산돼 송파구 일대 교차로 대기시간이 단축되고 송파대로 등 남·북측 간선도로의 교통수요가 분담되어 송파구 일대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위례신도시는 출퇴근 시간대에 교통량이 증가함에 따라 자곡IC 연결로를 이용하는 차량의 대기 행렬로 새말로, 헌릉로 등 주변도로까지 영향을 주어 교통정체의 원인이 됐었다.

장지지하차도에서 동부간선도로를 연결하는 진입램프는 총 사업비 364억 원을 들여, 폭 6.0m, 연장 638m, 동부간선도로에서 탄천동로를 연결하는 진출램프는 폭 6.0m, 연장 455m이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저작권자 © 하남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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