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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호재’ 미사강변 집값 지속 상승

기사승인 2019.10.28  16: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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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 5호선 내년개통 임박, 9호선도 광역교통안에 포함

하남시 아파트 매매 가격이 지속 상승하고 있다. 특히 미사강변도시가 하남 아파트 값을 주도하며 하남전체의 집값을 대변하는 곳으로 부상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부동산 경기가 침체된 가운데서도 하남은 17주 연속 아파트 가격이 오르며 수도권 최대의 부동산 상승지역으로 주목되고 있다. 이 모두가 지하철 호재라는 분석이 설득력을 사는 이유다.

지하철 5호선 하남연장은 내년 4월 개통 예정으로 종합시험운행이 진행 중이며 하루라도 빨리 개통하기 위해 지역정치권이 국토부 등을 쪼이고 있다.  지하철 9호선 또한 10월말 발표에 앞서 정부의 광역교통구상안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자유한국당 이현재 국회의원이 지난 22일 교통관련 최기주 대도시권광역위원장으로부터 하남연장이 구상안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처럼 하남지역 아파트나 집값 상승은 미사강변도시 아파트 가격형성에 따라 하남 전체 평균가격대가 확정되는 실정이며, 한국감정원을 통해 발표된 아남의 아파트 가격 상승은 17주 연속 오름세를 지속해왔다.

실제로 풍산동 미사강변센트럴자이 91㎡형은 지난달 8억 9천여만 원에 매매가 이뤄져 부동산 침체가 있기 전의 상승가격대로 완전히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는 게 부동산 업계의 시각이다.

미사강변 A공인 중개사 관계자는 “하남의 아파트가 전반적으로 상승분위기가 형성돼 있지만 특히 미사강변이나 위례에서 아파트 가격 상승이 계속되고 있다”며 “미사강변의 경우 지하철5호선 개통이 눈앞인데다 9호선 또한 확정수순을 밟고 있어 긍정적 신호로 작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저작권자 © 하남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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