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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3호선 신덕풍역 설치’ 요청

기사승인 2019.11.14  17: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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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재, LH사장 만나 신덕풍역 설치·수석대교 위치 변경 등 요구

하남시의 긴급현안과 관련 이현재 국회의원(자유한국당·국토교통위)이 지하철 3호선 하남연장에 따른 신 덕풍역 설치와 주민반발이 강력한 수석대교 위치를 변경해야 한다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14일 이현재 의원에 따르면 13일 의원회관에서 변창흠 LH사장을 만나 ▲하남 교산신도시 일대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지하철3호선 (가칭)신덕풍역 추가 설치와 ▲중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에 환승센터와 하남분기점인근 방음벽 설치 ▲수석대교 위치 변경 등을 요구했다.

특히 방음벽 설치에 대해서는 덕풍동 주민들의 건의 서명부를 전달했으며, 교산신도시 인근 덕풍동 주민들은 교통망 미흡과 중부고속도로로 인한 소음에 시달린다고 호소했다.

이와 함께 지하철 3호선과 연계 만남의 광장에 환승센터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고 현재 예정된 지구내 3호선 역사위치와 5호선 하남시청역과의 거리는 2.4km이상으로 주민편의를 높이기 위한 신덕풍역(덕풍현대아파트 앞)추가 설치를 요구했다.

이에 변창흠 LH사장은 “신도시와 기성도심을 연계하고 조화롭게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역사 추가 신설을 이현재 의원의 지적으로 검토 중에 있고, 방음터널 필요성도 살펴 보겠다”고 답변했다는 것.

또한 수석대교 신설과 관련 수석대교 계획 지점인 선동IC의 경우 미사지구의 주출입구로 현재도 만성 정체지역이고, 향후 강일 2지구도 선동IC를 이용하게 돼 교통상황은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지적하며 수석대교의 위치를 합리적으로 변경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변창흠 LH사장은 “합리적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수석대교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서도 지역 현안사항으로 주목하고 있는 입장이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저작권자 © 하남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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