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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산 신도시 ‘지구계획 협의단’ 운영

기사승인 2020.02.20  14: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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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시, 3월부터 교육·역사 문제부터 개발 전반에 대해 협의

경기도 하남시가 교산 신도시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시 차원의‘지구계획 협의단’을 구성 오는 3월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구계획 협의단’은 개발사업의 문제점에 대해 대응방안을 협의하고, 주민편의시설의 적절한 공급계획을 반영한다. 또한 광역교통개선대책 등 지구계획 수립 초기단계에서부터 철저한 협업을 통해 개발을 주도한다는 방침이다.

에에 따라 연제찬 부시장을 지구계획 협의단장으로, 이철경 명품도시사업단장을 운영총괄을 맞으며 주거·공공시설·교통·정보통신·상하수도·환경(공원)·도로·하천·산업·교육·문화·복지 등 분야별 28명과, 경기도, LH, 경기도시공사, 하남도시공사 등 사업시행자 8명이 월 1회 이상 분야별 세부내용을 협의 추진하기로 했다.

지구단위 협의단은 우선적으로 교산지구와 관련된 환경(공원 등) 5건, 정보통신 2건, 상하수도 2건, 도로·하천 5건, 산업 2건, 주거공공시설 1건, 교육·문화·복지 7건, 교통 11건 등 총 35건에 대해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간다.

이들은 그동안 미사지구, 감일지구, 위례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해결하고 철저한 준비를 위한 부서 간 협업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시는 ▲교육시설의 적절한 확보방안 ▲역사문화 특화단지 조성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 구축 ▲단독주택용지 주차문제 ▲기업이전부지 입주자격 기준마련 ▲지구 내 교통처리계획 등에 대해 주요내용을 논의할 예정이다.

향후 교산 신도시는 매월 지구계획 협의단 회의를 가질 예정이며, 2020년 12월 지구계획 수립을 목표로 협의단 세부 추진 내용들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와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김경란 기자 nan6384

<저작권자 © 하남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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