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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5호선, 오는 6월27일 개통

기사승인 2020.02.21  21: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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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시, 시운전 과정 문제생기면 더 지연, 2구간은 12월 개통예정

 

지하철 5호선 하남연장선인 강동에서 하남풍산 역까지의  1단계구간 개통이 당초 예상보다 2개월 늦어진 오는 6월 27일 개통예정이다.

21일 경기도 하남시에 따르면 27만 하남시민의 숙원 사업인 지하철 5호선 하남연장선(하남선) 사업완료를 감안 6월 27일 개통 예정이며, 현재 영업시운전 중인 가운데 보완 사항이 생기면 개통일이 더 늦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하남선은 서울 지하철 5호선 상일역에서 하남검단산역까지 7.7km를 연장하는 사업으로 5개 역사가 신설되며, 이번에 개통하는 구간은 미사역을 거쳐 하남풍산역까지 1단계 구간이다.

하남선은 2014년 6월 착공해 2019년 5월부터 사업시행 기관인 서울시(도시기반시설본부) 및 경기도와 운영기관인 서울교통공사, 검증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에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시설별·분야별로 세부적으로 점검을 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시험차량이 본선에 처음 투입됐고, 지난 17일까지 시설물 검증시험을 완료했다.

앞으로 5월말까지 영업시운전을 거쳐 6월 26일까지 국토교통부에 철도안전관리체계 변경승인을 거쳐 오는 6월 27일 토요일에 개통하며 이에 따라 하남에 본격적인 지하철 시대를 열게된다.

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정상 개통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한편, 2단계 사업구간인 하남시청역(덕풍·신장역)에서 하남검단산역까지는 지난 1월부터 종합시험운행을 착수 한 바 있으며, 올해 12월 개통 예정이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저작권자 © 하남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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