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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9호선 ‘강동~미사~왕숙’ 유력

기사승인 2020.05.12  13: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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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노선 미사강변 경유 3기신도시 남양주 왕숙으로 이어질듯

지하철 9호선 하남연장과 관련, 9호선 최종 연장노선을 놓고 서울 강동에서 하남 미사강변도시를 거쳐 남양주 왕숙으로 유력시되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되고 있다.

12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지하철 9호선 최종 노선을 놓고 정부가 수도권 3기 신도시 개발을 추진 중인 남양주 왕숙지구로 추가연장을 확정한 상태로 조만간 공식 발표가 뒤따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지하철 9호선 최종 노선은 4단계구간인 보훈병원역에서 생태공원역, 한영외고역, 고덕역(또는 상일이나 강일동역)을 거쳐 하남미사로 이어지고 이후 남양주 왕숙지구로 유력시 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사진 제공 서울시)

뉴스1보도는 최근 국토부가 남양주 왕숙지구로 지하철 노선 추가연결을 확정했다며 왕숙지구가 신도시로 지정됐음에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외에 특별한 교통대책이 없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우려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더불어 지하철 추가연결노선은 지하철9호선이 유력하다고 밝혔다.

이 같은 지하철 9호선 왕숙지구로의 연계는 하남 미사강변도시를 거쳐 왕숙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 하남의 지하철 9호선 최종 확정과 조기유치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그동안 하남은 지하철 9호선 유치를 두고 사실상 국가철도망계획에 포함되면서 하남으로의 연장을 확정지은 상태지만 서울도시철도로의 서울시 계획에는 미사강변 전 구간이 빠져 유명무실한 입장이었다.

이번 지하철 9호선 연장노선이 왕숙지구로 확정이 유력시 된다는 점은 그만큼 하남미사강변도시로의 확정 또한 더욱 확실해진다는 측면과 맥을 같이한다. 때문에 하남으로서는 미사강변도시를 포함한 최종노선 확정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하철 9호선은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등 도 차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사업이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저작권자 © 하남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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