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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민규, “교사 건강악화 지원책 제시”

기사승인 2020.06.24  14: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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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정질문 통해 학교안전·방역·온라인수업·수석대교 등 따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2)은 지난 22일 열린 도정질문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학교의 안전문제와 교사들의 업무 과중 해소, 학교방역, 수석대교 반대, 온라인수업 개선 등 학교 운영 전반과 하남시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짚었다.

추민규 의원은 이재명 도지사를 상대로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소방 및 경찰 업무의 과중에 대해 대안을 물었고, 지자체·소방·경찰·병원 등이 협력하여 조현병 환자와 자살 예방을 위한‘경기 지역 안전시설센터’설립을 제안했다.

또한 자치경찰제 도입과 관련된 법이 통과됨에 따른 도의 준비상황을 질의하고, 고질적인 교통체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하남지역 수석대교 건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어 이재정 교육감을 상대로는 온라인수업이 시행된 지 2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무선통신 장비가 부족해 온라인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들에 대한 도교육청의 향후 지원계획과 학교방역 및 수업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교사들은 마스크를 쓰고 수업을 진행해야 하기에 수업 전달력이 떨어지거나 체력적인 어려움이 있음을 전달했다. 서울시와 같이 수업 편의를 위한 교사용 무선마이크를 보급해 줄 것도 제안했다.

교사가 수업준비와 방역지도를 동시에 해야 하는 현시점에서 업무 과중으로 인한 육체적·정신적 피로도가 가중됨에 따라 교사들의 건강악화를 해소할 수 있는 지원책들을 제시했다.

더구나 지역별로 신속하고 특화된 교육지원이 가능하도록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분리를 위한 법률개정에 도교육청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고등학교 사무를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하고 교육지원청 내 감사팀을 부활시켜 자율감사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추민규 의원은 매입형 공립유치원 설치과정에서 해고되는 기존 사립유치원 교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이들을 우선 기간제 교사로 채용해 고용 안정성을 보장해줄 것과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체육인들에 대해 경기도와 도교육청이 현장에서 공존할 수 있도록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이재정 교육감은“원활한 수업 운영을 위해 교사들의 업무 과중 해소와 무선마이크 보급을 적극적으로 이행하도록 하겠으며, 이외 다양한 부분에 대한 지적사항들도 꼼꼼히 검토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추민규 의원은“코로나19의 장기화 국면에서도 잃지 않아야 할 학교 본연의 기능을 교육감님과 교육집행부가 참고했으면 하는 바람이며, 지역과 학교가 본래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교직원과 행정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시하는 정책을 펼쳐달라.”고 주문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저작권자 © 하남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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