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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사실상 불투명

기사승인 2020.06.25  12: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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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연장시 사업지연 우려, 민간투자사업 전면수정 어려워”

 

위례신도시 하남지역 교통대책 중 하나인 위례신사선 하남연장이 서울시의 부정적 시각으로 사실상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 민간사업계획 전면수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 때문이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10일 열린 하남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하남시가 위례신사선 추진상황에서 밝힌 내용으로 위례신사선 본선을 하남까지 연장하는데 서울시 동의가 필수적인데 그렇지 못하다는 이유다.

시에 따르면 위례신사선 본선은 서울시가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 지난 1월 31일 강남메트로(주)를 우선협상자로 선정해 위례송파까지 추진 중이다. 하지만 하남연장까지 본선을 포함하게 되면 서울시의 사업동의가 필수적인데 이에 대한 서울시의 입장이 부정적이라는 것.

서울시는 하남까지 연장하는 것은 중대한 변경에 해당돼 민자적격성 등 관련절차를 전면 재추진해야하기에 사업지연이 불가피하며 현 시점에서 재검토는 불가한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위례신사선은 3호선 신사역에서 위례중앙역까지 14.9km에 11개 역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1조 4253억 원이 들어가는 대규모 사업이다. 위례중앙역에서 하남 A3-8블록까지는 0.92km로 1개역 신설에 958억 원의 사업비가 추가된다.

서울시는 이 사업을 위해 사업성 등을 고려, 민간투자사업으로 사업제안서를 받아 추진하며 GS건설을 주관사로 강남메트로(주)를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 시는 올해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내년에 실시설계를 완료해 늦어도 2022년에는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같은 과정에서 하남연장을 추가하면 사업제안 전체를 전면 재수정해야 하고 이에 따른 전반적 계획변경은 물론 사업지연이 불가피해 지금에 와서 재검토를 추진하기에는 늦었다는 입장으로 분석되고 있다.

위례신사선 하남연장과 관련 앞서 하남에서는 지역 국회의원과 지자체에서 다각도의 건의가 있었다. 하남시는 2017년 서울시장과의 간담회서 연장을 건의했고, 2018년 경기도 건의와 서울시와의 협의도 진행했다.

이어 2019년 국토부와 대도시권교통기본계획 신규사업 신청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을 제출했으며 지역 국회의원 또한 정부요로에 대한 다각적 건의로 활발한 활동을 해왔으나 아직까지 결실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하남시 관계자는 “서울시와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자 등 관련기관에 하남연장을 지속적으로 건의 추진하고 경기도와 함께 정부 관계기관에 경기도내로의 연장을 적극 촉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저작권자 © 하남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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