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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교산~감일 3호선 지지한다”

기사승인 2020.07.13  14: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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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호선 연장 반대, 경전철 설치 찬성 소문 오해다’ 해명

이현재 전 국회의원이 교산신도시 지하철 3호선 하남유치가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피력해 최근 하남시민들 사이에서 3호선 연장을 반대하고 경전철을 찬성한다는 소문에 절대 그렇지 않다고 해명했다.

이 전 의원은 13일 보도 자료를 통해 “교산~감일 3호선 지지”입장을 표명했다. 이는 일부 시민들 사이 ‘이현재가 경전철을 찬성한다’는 소문이 사실과 달리 회자되고 있다며 자신은 분명하게 3호선 유치를 적극 찬성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먼저 경전철은 절대 반대한다며 이유는 하남시민들은 수도권이면서도 신도시교통대책이 제대로 수립, 추진되지 않아 출퇴근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의원시절 국토교통부에 신도시에 지하철 등 교통대책 수립에 노력해 왔다는 것.

이에 따라 교산신도시 발표당시 3호선 계획이 포함되고 하남시민 모두가 환영한 시설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 전 의원은 지하철 3호선은 원도심~교산~감일~오금~수서~양재 등 외곽으로 연결돼 잠실이나 강남으로의 진입을 위해서는 갈아타야하는 불편은 사실이라며 그래서 경전철이 아니라는 대 원칙하에 원도심~교산~감일~오금~잠실 연결노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었다고 밝혔다.

경전철로는 교산신도시와 감일지구, 원도심의 10만 세대 30만 명의 교통수요는 충족할 수 없는 현실을 잘 알기에 지하철 3호선 하남유치를 저극 지지해왔다는 입장이다.

이현재 의원은 “지난번 하남시청 토론회에 참석하러왔던 용역담당 교수들과도 교산·감일 주민이 희망하는 노선을 채택한다는데 공감했다”며 “앞으로도 전직 국회의원으로서 교산·감일지구 교통난 해소책으로 3호선 추진을 적극지지,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저작권자 © 하남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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