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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뉴딜’ 하남시가 첫걸음 떼야

기사승인 2020.07.21  15: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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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삼 부의장, ‘문 대통령 발표 한국판 뉴딜’하남에서 시작 제안

 

강성삼 하남시의회 부의장이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한국판 뉴딜’종합계획 추진 정책을 하남시가 가장 먼저 시작하는 첫걸음을 떼자고 제안했다.

강 부의장은 지난 20일 제296회 임시회에 앞선 5분 발언을 통해 이 같이 제안하며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사태는 최악의 경기침체와 일자리 충격을 불러왔으며, 비대면 등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하고 그린경제에 대한 인식과 공감대를 확산시키면서 경제와 사회구조 전반의 대대적인 변화를 초래하고 있다”고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한국판 뉴딜’은 이러한 변화를 토대로 저탄소 경제 기반의 그린뉴딜과 디지털 경제를 선도할 디지털 뉴딜, 그리고 사람중심의 포용사회를 강조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정부는 2025년까지 총사업비 160조원을 투입하고, 190만개의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에 “하남시도 이러한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과 발맞춰 지역 현안들을 디지털 뉴딜과 연계하고, 그린뉴딜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정책방향의 추가적인 정립이 필요하다”면서 하남시의 적극적인 계획수립을 강조했다.

특히 강 부의장은 지역현안과 디지털 뉴딜의 연계해 “지난 15일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하남정수장 및 산곡3교 현장을 방문했는데, 이날 홍 경제부총리는 ‘한국판 뉴딜’ 발표 후 첫 현장으로 하남시를 찾은 이유를 ‘이 사업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민관의 유기적 협력으로, 국민의 안전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한국판 뉴딜의 기본전제와 맞닿아 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면서 “이처럼 성공적인 투자협력모델의 발굴과 확산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민간분야의 창의와 혁신을 통해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하남시가 먼저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강 부의장은 “하남시는 오래전부터 ‘청정하남’으로 불리며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 온 대표적인 도시”라며 “성장과 함께 공존하는 미래 사회를 위해서라도 저탄소·친환경 기반의 그린뉴딜이 도시개발과 기업유치 철학에 반드시 담기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방문한 하남정수장과 산곡3교 현장은 하남시의 한국판 뉴딜 SOC디지털화 사업의 일환으로 KT와 협업해 진행하는 ‘실시간 안전관제 서비스‘가 도입되는 현장이며, 디지털 신기술을 이용해 노후 시설물을 관리하는 한국판 뉴딜의 모범적 모델로 알려졌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저작권자 © 하남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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