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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동 산단, 소규모 아닌 대규모 조성을"

기사승인 2020.07.29  15: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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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이동 발전위원회, “공업지역 아닌 50~60만평 규모 산업단지 조성해야”

 

초이동 발전위원회(위원장 강면구)가 하남미사 기업이전 대책으로 조성된 초이동 공업지역의 규모가 아닌 50~60만평(1,65만㎡~1,98만㎡) 규모의 산업단지 조성 추진을 요구하고 나섰다.

29일 초이발전위에 따르면 하남미사 기업이전대책 부지로 조성된 초이동은 소규모 공업지역으로 인해 난개발이 이루어졌으며 대형트럭 통행, 미세먼지, 교통정체, 소음 등으로 인한 피해가 빈번하다고 호소하고 있다.

이는 10만평(330,000㎡)도 되지 않는 소규모 공업단지 조성으로 인해 도로 등의 기반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피해가 주위로 발생되고 있다는 것.

초이발전위는 국토부와 하남시에 하남교산 기업이전 대책 부지를 포함하되 현재의 공업지역과 같은 소규모가 아닌 50~60만평 이상의 대규모 단지를 조성할 것과 개발 시 사업시행자는 원주민 이주대책 자나 토지소유자, 지구 내 대토, 현 공업지역 주변에 GB훼손지 복구사업으로 완충공원을 조성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 같은 내용을 하남시에 제기, 하남시는 최근 회신을 통해 현재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 용역이 진행 중이며 입지적 특성과 주민의견을 수렴해 선정할 계획이라고 회신했다.

한편 초이발전위는 지난 2월 국토부 장관과 하남시에 주민 800명의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와 관련 김성수 초이동발전위원회 사무국장은 "현 초이 공업지역으로 인해 주거환경이 열악해지고 있다"며 "기존 공업지역과 같은 난개발 방식이 아닌 정형화된 도시설계로 대규모 산업단지로 조성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저작권자 © 하남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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