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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산 신도시 민원 숨통 트이나

기사승인 2020.11.18  15: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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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삼 부의장, LH사업처장 만나 시민불편과 현안 해결 요청

 

3기 교산 신도시 개발과 관련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현안해결이 산적한 가운데 주민들의 민원해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남시의회 강성삼 부의장은 지난 16일 LH를 찾아 신도시 사업처장(정운섭)을 만나 3기 신도시 관련 시민불편사항 및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3기 신도시의 주요 민원 등을 전달하기 위해 강 부의장 요청으로 성사됐다.

강 부의장에 따르면 주요 해결 사항으로‘기업 이전 택지 조기 발표’를 요청했다. 이 같은 이유는 유력시 되는 예상부지에 훼손지 복구사업 등을 하려는 민원(이행강제금 부과)이 있고, 지정이 늦으면 늦어질수록 사태가 난감해질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

이에 강 부의장은 이전 부지 선정 시 기존 토지주들의 2차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특별한 대책을 세워줄 것을 요구했다.

이는 교산지구 내 GB 주민들의 이축권이 합리적으로 행사될 수 있도록 이축을 토지거래허가 규정에서 예외적으로 허용될 수 있도록 적극 민원 행정으로 국토부와 함께 해결해 줄 것을 요청한 것이다.

이에 LH 정운섭 신도시 사업처장도 이 같은 문제와 자족시설, 이주자 임시 거주 시설 등 교산 신도시가 안고 있는 여러가지 문제점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삼 부의장은 “3기 신도시가 갖는 중요성은 모두가 공감하지만, 지구 지정으로 피해를 보는 시민의 아픈 마음도 헤아려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저작권자 © 하남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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