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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청사 증축 준공, 의회청사는 지연

기사승인 2021.02.23  13: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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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사 64% 공정률로 순항, 의회청사는 코로나19로 착공 불투명

2019년 6월 착공한 하남시청사 증축사업이 오는 10월 준공예정이다. 하지만 의회청사 증축사업은 삽조차 뜨지 못한 체 착공에 어려움을 격고 있다.(사진은 시청사 의회청사 증축사업 조감도)

최근 하남시 업무보고에 따르면 하남시청사 증축사업은 지난 2019년 6월 착공했다. 시청사 공사상황에 따라 의회청사도 함께 착공해 오는 2022년이면 모두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하남시 인구 증가와 다양한 행정서비스 수요증가로 시청사와 의회청사 증축이 불가피한 가운데 시는 428억 원의 예산을 들여 ▲시청사 별관(별동 증측)의 경우 연면적 1만4,651㎡로 지하2층에서 지상5층으로 ▲의회 청사(수평증축)는 1,224㎡ 지하1층에서 지상3층 건립을 추진해 왔다.

2월 중순 현재 시청사 증축사업은 공정률 64%로 올해 10월이면 준공이 가능하다. 그러나 의회청사는 지난해 초부터 본격 발발한 코로나19로 인해 보건소 정문 주변 선별진료소가 공사구역으로 포함돼 있어 사실상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나 장소를 변경하기 전까지는 의회청사 착공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청사와는 별개로 당초 2022년이면 준공할 의회청사 증축사업이 아직까지 삽조차 뜨지 못한 체 착공을 하지 못한 상태다.

한편 시는 공사가 준공되면 사무공간 외에 지상 1,2층은 문화강좌실, 시민홀 등 시민을 위한 문화시설의 확충과 주차장 282면이 증가돼 시민들이 주차로 인한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저작권자 © 하남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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