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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숙 의장, 소상공인연합 감사패 받아

기사승인 2021.02.25  11: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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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이 지역경제 뿌리인 소상공인 살리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는 24일 오전 하남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방미숙 의장이 ‘하남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소상공인들에게 사기와 희망을 북돋아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박인복 중앙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업종별 소상공인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데 소상공인을 위한 조례가 일부 개정돼 하남지역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전국 700만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방미숙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당연히 개정됐어야 하는 것으로, 의장으로서 할 일 했을 뿐인데 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며 “하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들의 고충 해소에 중점을 두고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방미숙 의장은 지난해 6월 하남시에 소재하고 있는 소상공인의 건전한 육성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담은 ‘하남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는 등 평소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애로사항 해결과 관련한 의정 활동에 앞장서 왔다.

김경란 기자 nan6384

<저작권자 © 하남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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