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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탄력

기사승인 2021.07.15  14: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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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9개·올해 17개소 개원, 내년에도 7개소 등 양질의 보육환경 개선 강화

0세부터 5세까지 원아를 수용하는 하남시 국·공립어린이집이 지난해에 이어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신도시 조성에 따라 도시인구가 증가하면서 이들 어린이집 확충도 탄력을 붙이고 있다.

15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본격화돼 온 국·공립어린이집은 2018까지 9개소(정원 647명)을 개소한데 이어 2019년 14개소(정원 933명), 2020년 9개소(정원 614명)를  개소하며 모두 38개소를 운영해 왔다.

이어 하남시는 올해 17개소를 개소하고 내년에는 7개소를 더 신설하는 등 어린이집 확충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시는 5월말 현재 감일동 5곳과 위례동 1곳 등 모두 6곳을 개원했으며, 하반기에도 미사1동 2곳, 위례동 4곳, 감일동 4곳, 신장2동 1곳 등 모두 11개소를 개원하게 된다. 또 내년에는 위례동 3곳, 감일동  3곳, 덕풍3동 1곳 등에서 개원한다.

이 처럼 하남시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노력하는 것은 공공보육이용률 25%를 목표로 이용률을 높여 양질의 보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국·공립어린이집을 신설하게 되면 국비지원규모가 늘어 재정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하남시는 6월 현재 국공립어린이집 38개소를 포함 전체 246개소의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어린이집 운영위반도 늘어나 시가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2019년 9곳의 어린이집이 지도점검을 받았으며 2020년에도 5곳, 2021년 상반기까지 3곳의 어린이집이 운영법규 위반으로 행정조치를 당하기도 해 향후 어린이집 확충에 따른 지도점검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저작권자 © 하남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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