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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상권활성화 4년간 40억원 투입

기사승인 2021.07.29  14: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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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시, 지역상권 활성화 위한 ‘신장상권진흥센터’ 발대식

하남시가 원 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대적인 지원에 나선다.

하남시는 지난 28일 신장상권진흥센터(이하 진흥센터)에서 신장상권진흥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진흥센터 관계자가 상권진흥구역 내 200여 점포를 개별 방문, 상인들에게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지원 대상 및 규모, 추진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신장상권진흥사업은 신장전통시장과 석바대시장 상점가, 장리단길을 포함한 4만 7426㎡ 구간에 올해부터 2024년까지 매년 10억 원씩 총 4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0월 경기도 상권진흥구역 공모에 선정됐으며, 이에 시는 사업을 담당할 진흥센터를 설치하고 신장동 도시재생과 연계해 사업 추진 중이다.

사업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하남시청역 입구 지주간판 ▲거리디자인 및 웨이파인딩 조성 ▲ 플리마켓 및 야시장 경관 개선 ▲테마길 구축 등 침체된 원도심 활력 제고를 위한 상권기반 조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여기에 ▲방송콘텐츠 제작 ▲메뉴개발 컨설팅/상인 역량강화 교육 ▲홍보마케팅 등 상권 내 점포 경쟁력 강화를 위한 문화 및 지역연계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 균형발전의 핵심인 신장상권진흥사업을 차질없이 준비해 골목상권의 자생력 강화와 지속적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상인들과 충분히 소통하며 사업 동참을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저작권자 © 하남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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