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이현재 50.6% > 김상호 39.1%’

오는 6·1 지방선거와 관련, 하남시장에 국민의힘 이현재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상호 후보를 오차범위(±3.7%P) 밖에 11.5% 포인트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도표 출처 이하/ 시티뉴스)

이 같은 내용은 지역언론 시티뉴스가 (주)리얼미터에 의뢰, 지난 13~14일 양일간 하남시에 사는 18세 이상 남녀 709명을 상대로 한 하남시장 선거 여론조사 결과다. 정당 지지도에서도 ▲국민의힘이 48.2%로 ▲더불어민주당 38.0%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시티뉴스 의뢰 리얼미터 조사결과에 따르면 ‘차기 하남시장으로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가’를 묻는 후보자 지지도 조사에서 ‘▲국민의힘 이현재 50.6%, ▲더불어민주당 김상호 39.1%’로 나타났다는 것.

이현재 후보는 하남시 제1선거구 (이현재 54.1% 김상호 36.9%) 제2선거구 (이현재 49.6% 김상호 39.2%) 제3선거구 (이현재 46.8% 김상호 42%)에서 모두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하남시장 선택 기준은 소속 정당(26.6%), 후보의 능력과 경험(26.5%), 공약 17.5%, 도덕성과 청렴성 12.4%, 지역 기여도 10.3%, 당선 가능성 2.3%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표본구성은 무선 90% 유선 10%, 표집틀은 무선 가상번호 및 유선 RDD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 포인트다.

응답률은 5.6% (총 응답 12,653명 중 709명 응답 완료)며 조사 방법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 전화 조사(ARS), 가중값 산출 및 적용, 방법은 2022년 4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성별/연령대별/권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가중치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조사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