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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룰초 인근 수상한 사람 출몰 ‘어린이 위협’

기사승인 2022.05.29  14: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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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주민들 여학생에게 접근해 위협…긴급 호소문 배포 경찰에 신고

최근 하남 나룰초 인근에서 어린 여학생들을 위협하며 집안 내력을 파악하는 등 수상한 사람의 출몰로 비상이 걸렸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들이 봉변을 우려, 호소문을 배포하며 경계를 강화하는가 하면 낯선 사람을 목격한 어린이들이 28일 경찰에 진술을 하는 등 어린이들과 인근 주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이 같은 수상한 사람이 최근 학교 주변에 수시로 나타나 여학생 어린이들에게 접근, 아이들에게 먹을 것을 사준다고 하면서 집에 누가 있느냐 누구하고 사느냐를 물어보고 의심스러운 행동을 일삼고 있다고 밝혔다.

심지어 어린이들이 학원을 마치고 나올 때까지 주시하거나 주변에서 서성이며 큰소리로 어린이들에게 위협을 가하는 등 어린이들이 보기에도 의심스러운 행동이 지나칠 정도로 드러나 위협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지역주민들은 ‘하남시청과 하남경찰서에 드리는 긴급 호소문’을 배포하며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주민들은 호소문을 통해 지난 24일 나룰초 주변 초교 3학년 여학생을 따라다니며 각종 의심스러운 행동으로 아이들에게 위협을 가했다며 아이들의 목격담에 학부모들조차 두려움에 떨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들은 수상한 사람이 김밥집에서 말을 걸고 호감을 표시하며, “너희들 뭐 먹느냐, 너희들과 같은 것으로 먹어야겠다”고 접근하고 아이들이 인근 학원에 가는 것을 보고 학원 앞 커피숍 야외 의자에서 지켜보았다는 것.

이어 아이들이 학원에서 나올때까지 지켜보고 편의점에 들어가는 것을 보고 뒤따라가서 먹을 것을 사주겠다고 말을 걸고, 이를 뿌리치고 나가는 아이들에게 ‘기다려’라며 큰소리를 치며 지금 집에 누가 있느냐는 등 위협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수상한 사람은 몇일 간격으로 3~4차례 나타난 것으로 알려져 지역주민들이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경찰에 신고하고, 하남시청에는 CCTV 설치를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역주민들은 수상한 사람의 행동이 담긴 인근 CCTV 내용을 경찰과 함께 그 사람이 타고 온 차량을 수배하는 등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주민들은 사법당국이나 행정당국이 학부모들의 민원이 제기되면 사안의 시급성에 따라 적극 대처해야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 같아 불안하다며 사고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몰라 미연에 적극 방비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저작권자 © 하남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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