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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한궁협회 창립 출범

기사승인 2023.03.21  16: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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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경서 박사 초대 회장에 취임, "한궁 생활스포츠 정착에 최선"

하남시한궁협회가 지난 19일 50여명의 임원과 회원들이 모여 시내 모식당에서 창립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창립식에서 구경서 박사(국민대 정치대학원 특임교수)가 초대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번 창립식에는 대한한궁협회 정희종 사무총장 및 경기도한궁협회 이승경 회장 등이 참석했고, 김기윤 고문변호사 이대범 고문(전 신아일보 논설위원) 등 고문단과 김현석 의료담당이사 정천수 대외협력이사 김성룡 경기이사 등이 임원으로 이름을 올렸고, 부회장 이주용, 감사 구홍모 등이 참여했다. 사무국은 박주현 국장이 맡았고,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창립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날 창립식에는 박주현 사무국장 진행으로 ‘하남시한궁협회’ 창립을 공식으로 선포하고, 초대회장 구경서 창립 인사말과 함께 내빈 축사, 위촉장 수여식, 한궁협회 설립 목적과 운영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궁 경기 관련 설명을 듣고 임원진과 회원들이 직접 한궁 경기에 참여해 분위기를 돋워 격식에 재미를 더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구경서 초대회장은 창립 인사말을 통해 “하남시한궁협회는 새로운 스포츠로 하남시민의 체력 증진과 정신적 힐링을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하남시민 모두 뉴 스포츠인 한궁에 관심을 갖고 대한민국의 생활체육으로써 즐길 수 있는 날이 올 때까지 꾸준히 헌신 봉사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대한한궁협회 정희종 사무총장은 축사를 통해 “전통놀이 투호와 전통무예인 국궁의 장점, 서양의 양궁이 접목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 드디어 하남시에도 정착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고 축하 드린다”며 “앞으로 구경서 초대회장님께서 하남시한궁협회를 잘 이끌어 나가실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고 발전하는 하남시 한궁협회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한궁협회 이승경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하남시민 건강발전의 중추적 역할로 앞장서게 된 하남시한궁협회 창립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구경서 초대회장님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 진행을 맡은 박주현 사무국장은 “구경서 초대 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 분들의 참여에 깊은 감사의 인사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고, “현재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는 한궁을 생활 속에서 스트레스 없이 안전하고 어린 아이, 남녀노소, 노인, 장애인 모든 분들이 하나가 되어 즐길 수 있는 하남만의 색다른 사업계획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구경서 초대회장님을 물심양면으로 도와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궁관련 경기도교육청 산하 학생들과 어리이들을 위한 각종 어린행사에서 한궁보급의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김경란 기자 nan6384@hanmal.net

<저작권자 © 하남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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