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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배드민턴장 2곳 건립한다

기사승인 2024.02.29  14: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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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우동은 25억 들여 재건립, 검단산 입구는 실외 시설로 3면 조성

하남시가 올해 배드민턴장 2곳 건립을 추진한다. 창우동 배드민턴장은 기존 시설을 철거하고 재건립을, 검단산 입구는 실외 배드민턴장 3면을 신설하기로 했다.

하남시는 지난 2월 중순 하남시의회 업무보고를 통해 올해 중점사업으로 2곳의 배드민턴장 건립계획을 밝혔다.

시에 따르면 창우동 배드민턴장(창우동 520-2)은 25억 원을 들여 연면적 600m²(지상1층)에 기존 시설을 철거하고 배드민턴장 4면과 화장실, 샤워실을 새롭게 꾸미기로 했다.

기존 시설은 지난해 6월 시설정밀안전진단결과 안전에 문제가 있어 즉시 폐쇄를 결정하고 9월 철거를 완료했다. 이어 올해 1월 설계와 건축 인허가를 받고 오는 5월 공사에 착공해 11월이면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검단산 입구 배드민턴장(창우동 산1-16)은 부지면적 1,104m²에 실외 배드민턴장 3면과 휴게실과 보관창고 등을 신설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공공체육시설 토지사용 협의와 사업추진을 검토완료했다. 10년간 사유지 토지사용을 승낙받고 추경 4억원을 확보, 지난 1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쳤다. 오는 4월 조성공사에 착수 6월이면 준공과 함께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사유지 토지승낙은 소유주인 유길준 후손에게 무상사용 승낙을 받은 상태며, 이들은 검단산 입구 엄마손 화장실 부지(창우동 265-1)도 시에 기부체납 한 상태로 현재 등산객들이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저작권자 © 하남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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