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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D연장, 연구용역 내달 발표 초읽기

기사승인 2024.03.26  14: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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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팔당 이어지는 '경기도 GTX플러스' 기본구상 최적 노선안 4월중 완료

지난해 연구용역에 들어간 GTX-D·E·F 신설 노선 기본계획이 내달 발표예정이다. 특히 D노선은 하남을 거쳐 팔당을 종점으로 하는 노선이어서 최종 용역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사진은 기존 4차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당시 노선안)

경기도는 GTX-D·E·F 신설 노선마련이 주요내용으로 담긴 ‘GTX 플러스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오는 4월 중 완료할 계획이다. 이르면 이달 안에 신설안 발표도 흘러나오고 있다.

이번 연구용역 중 GTX-D노선은 김포∼부천∼강남∼하남∼팔당을 잇고, GTX-E 노선은 인천∼시흥·광명 신도시∼서울∼구리∼포천을 연결한다. 또 GTX-F는 파주∼삼송∼서울∼위례∼광주∼이천∼여주를 잇는 노선이다. 수도권을 30분대 생활권으로 연결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사업 목표다.

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김동연 지사가 제시한 GTX-D·E·F 노선의 기본 기조는 유지하되 경제성 및 효율성 등을 감안, 일부 노선을 조정한 안이 제시될 것으로 알려져 최종 노선이 어떻게 설정될지 이목을 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1월 수도권 외곽 지역의 출퇴근 30분 시대를 열 ‘2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확충 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기존 GTX-A·B·C 노선은 종점을 평택·아산·동두천·춘천까지 연장하고, 새 GTX-D·E·F 노선은 촘촘하게 구축할 계획을 밝혔었다.

이 가운데 GTX-D 노선은 대장을 분기점으로 김포와 인천공항으로 갈라지는 노선(왼쪽 Y)과 삼성을 분기점으로 팔당과 원주로 갈라지는 노선(오른쪽 Y)이 이어진 ‘더블 Y자’ 형태로 추진, 2035년 개통을 목표로 윤 대통령 임기 내 예타 통과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경기도 연구용역은 지난해 4월 민선8기 교통분야 핵심 공약으로 GTX A·B·C 연장 및 D·E·F 신설의 초석이 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플러스 기본구상 연구용역’수행을 목표로 착수했다.

경기도 GTX 플러스는 현재 추진중인 GTX-A·B·C 노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에 D,E,F 노선을 신설해 주민의 출퇴근을 돕기 위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핵심 공약 중 하나다.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한 최종윤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의 의지이자 하남시민 숙원사업 중 하나이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저작권자 © 하남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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