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이 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제3회 인천일보 경기의정대상’시상식에서 우수조례부문 경기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방 의장은 평소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며 신뢰받는 의정 구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특히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다양한 분야의 조례 제∙개정안 30여 건을 대표 발의하는 등 활발하고 모범적인 입법 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시민편의 증진을 위한 제도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방미숙 의장은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의정활동이 높게 평가받은 것 같다.”며, “큰 상을 받은 만큼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주권 향상을 위해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온 도내 광역 및 기초의원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인천일보가 마련한 상으로, 올해는 각 부문에서 총 15명이 수상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저작권자 © 하남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