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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일동 분동 추진 타당성 용역 착수

기사승인 2018.12.06  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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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시, 감일지구 개발로 향후 주민 증가 불가피

 

경기도 하남시는 감일공공주택지구 개발로 향후 인구 증가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고 감일동 분동(分洞) 추진을 위한 타당성용역조사에 들어갔다.(사진은 택지개발이 한창 진행 중인 감일지구)

지난5일 시에 따르면 감일공공주택지구는 총면적 1,687㎢ 규모로 1만3,303호 3만3,267명의 입주가 예상되고 있는 지역이다. 인구증가에 따른 행정 및 주민 복지수요를 위해 분동이 바람직 할 것으로 보고 택지개발 단계서부터 행정기반 조성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시는 최근 4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공공청사 건립 타당성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감일지구에 공공복합청사 건립과 함께 분동이 될 경우를 대비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분동은 행안부와 경기도의회 규정에 따라 기준 5만 명 이상의 인구가 돼야 한다. 하지만 현재 감일동 인구에 입주예상 인구가 충분 할 것으로 판단, 공공복합청사 건립에서부터 분동을 대비한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감일지구에 계획된 공공복합청사는 동사무소의 주민자치센터를 비롯해 도서관, 보건소 등이 들어서고 경기도교육청 산하 어린이들이 이용할 육아지원센터나 산후조리원 등도 고려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 타당성 조사가 나와 봐야 알 것이지만 만약 분동이 확정시 되면 공공복합청사의 기능과 시설들이 그때 확정될 것”이라며 “공공복합청사는 오는 2020년 착공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저작권자 © 하남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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