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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숙 의장, 위례북측도로 민원현장 방문

기사승인 2019.02.12  16: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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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은 지난 8일 위례북측도로 건설공사에 따른 민원현장을 찾아 지역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에 나섰다.

이날 방문은 감이남로 40번길 일대 마을 진출입로가 위례북측도로 밑 통로박스로 연결되면서 기존 진입로와의 단차가 발생, 차량 통행에 불편을 우려한 주민들이 LH에 민원을 수차례 제기했으나 해결되지 않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방 의장은 이날 하남시 관계자를 비롯한 마을 통장 등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민원 해결을 위한 시의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했다.

시 관계자는 통로박스 통과높이를 축소해 소형차 전용 통로로 이용하고 대형차량은 부체도로를 개설해 통행하는 등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미숙 의장은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LH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주민 불편이 해소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을 찾아 시민과 소통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저작권자 © 하남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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