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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복지타운 부지 해결 내년 착공 순항

기사승인 2019.02.19  22: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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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시, 도시공사와 무상임대 합의 올 3월 설계 예산 확보키로

 

하남시 신장동 574 지역현안사업2부지 안에 420억 원을 들여 여성회관과 보훈회관,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한곳에 조성하는 ‘하남시 종합복지타운’신축이 내년 착공에 순항하고 있다.(김상호 시장이 하남도시공사와 간담회후 기념사진 모습)

시는 19일 종합복지타운 건립 부지에 대해 토지소유주인 하남도시공사와 일정기간 무상임대 조건으로 사용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하남시 종합복지타운 신축공사가 본격 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하남시와 하남도시공사는 토지매입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놓고 지난해 11월부터 수차례 협의해 왔고, 지난 18일 긴 논의 끝에 하남도시공사가 시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방안을 제시해 양자 간 의견 일치를 보였다.

2기관은 부지사용에 대한 무상임대 세부적인 내용을 3월중으로 구체화 해 추진할 예정이다.

하남 종합복지타운은 대지면적 5,429㎡ 연면적 8,740㎡ 규모로 지하 1층~지상 6층으로 보훈회관, 여성회관,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시설들이 설치될 계획이다. 오는 3월 실시설계비 등 예산을 확보해 행정적인 절차를 이행하고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상호 시장은 “이번 당면사항 해결로 당초 계획한 일정대로 하남시 종합복지타운을 건립해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증진하고 여성의 능력개발과 사회참여 확대는 물론 복지시설 확충으로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 복지회관은 오는 3월 제1회 추경에서 예산을 확보하고 5월 설계공모를, 8월 기본 실시설계 용역 발주를 거쳐 내년 4월 착공해 2021년 11월 준공예정이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저작권자 © 하남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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