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금광연·박선미·정혜영, 초선 돌풍 예고

기사승인 2022.08.09  12:35:08

공유
default_news_ad1

- 하남시의회 여야 3인 하남시 투자유치 촉진조례 등 4건 첫 대표발의 주목

하남시의회 초선의원들의 돌풍이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있다. 의회 입성 1개월 밖에 안 된 여야 초선의원들은 최근 각종 조례 4건을 대표발의 하는 등 의욕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우선 도시건설위원장을 맡고 있는 금광연(국민의힘) 의원은 ▲하남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하남시 시민참여 혁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2건을 대표발의 했다.

전자는 기업 및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한 투자유치단의 구성과 투자유치단의 활동 지원을 위한 수당 및 여비 등의 활동경비 지원을 마련하고자 하는 조례로, 향후 하남시가 중점 추진하게 되는 K-스타월드 조성 등 하남발전의 핵심적 사업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후자는 하남시 중요정책과 현안사업에 대해 시민들의 다양한의견을 수렴하고, 분야 전문가 조언을 반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하남시의 미래발전 전략을 수립하는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시민의견 존중을 의무화 하자는 취지다.

금광연 의원은 국민권익위원회 출신으로 이동신문고 전문상담관을 역임하는 등 평소 국민들의 민원과 애로사항을 적극 대변해온 인물로 의회 입성 전부터 시민권익보호에 기대를 모은 인물이다.

시의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선미(국민의힘) 의원은 ▲하남시 산림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 조례는 ‘산림교육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 같은 필요성 정해 산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가치관을 가지도록 함으로써 산림을 지속가능하게 보전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한다는 취지의 내용이다.

박선미 의원은 하남토박이로 어린이집을 운영해온 보육전문가로 어린이 보육은 물론 어르신과 장애인 섬김까지 다양한 활동을 해온 인물로, 특히 숲 전문가로 자연환경에 대한 남다른 지식을 가지고 있어 기대가 모아지는 의원이다.

정혜영(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하남시 체육시설의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 조례는 체육시설의 안전관리와 관련된 조항을 신설함으로써 시설의 관리를 철저히 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으며, 체육시설 사용 신청자가 2인 이상 경합하는 경우 우선순위에 장애인이나 장애인단체를 우선해야한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체육시설 사용료 등의 30% 감면대상에 ‘다문화가족’을 추가로 규정하자는 내용도 함께 포함했다. 정 의원의 발의는 약자에 대한 혜택을 부여하고 있어 주목된다.

정 의원은 지역의 생활정치에 관심이 많으며 그동안 주민자치위원회 부회장을 역임한 인물로 지역사회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강조, 각종 사회봉사단체 등에서 많은 활동을 해온 인물로 알려졌다.

시의회는 이 밖에 강성삼 의장의 소상공인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진희 부의장의 하남시 유아숲체험원 등 운영 및 관리조례안과 하남시 범죄예방을 위한 도시환경디자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건, 정병용 자치행정위원장의 하남시다문화가족 지원 조례일부개정조례안과 하남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건 등 모두 9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이 상정돼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제313회 임시회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저작권자 © 하남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