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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문화원, 제14회 학술대회 연다

기사승인 2022.11.23  13: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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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을 대표하는 문인과 문학작품 학술토론회 진행

하남문화원(원장 유병기)은 오는 24일(목) 하남문화원 2층 문화 나눔실에서 학술대회를 갖는다.

하남문화원에 따르면 제14회 하남문화원 학술토론회는 근현대 하남의 대표 문학가인 최찬식, 유진오 선생, 그리고 하남의 춘궁동을 무대로 해 쓰여진 황순원 선생의 ‘일월’소설을 중심으로 그 문학들의 내용과 작품세계를 들여다보고 하남문인들의 문학적 의식은 무엇이었는지를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6.25 전쟁 중 모윤숙 선생에 의해 쓰여진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의 시 또한 하남의 상산곡을 무대로 해 쓰여 졌으며, 소설가 김유정 선생의 말년 집필 장소와 타개지 또한 하남으로서 근현대 소설과 시어의 무대가 된 하남과 하남문인들의 활동에 대해 이번 학술토론회를 통해 조명한다.

학술대회는 김태진 문학박사의 ‘개화기 애정 소설 작가인 최찬식의 문학에 관한 이야기’ 이격주 문학박사의 ‘황순원의 장편소설 일월 그리고 하남’ 최명숙 가천대 교수의 유진오 소설에 나타난 현실 인식연구‘등이 다뤄진다. 대회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김경란 기자 nan6384

<저작권자 © 하남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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