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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극단한홀 대한민국연극제서 '대상'

기사승인 2023.05.03  1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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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 경기도 대표 출전 연기대상 등 3관왕

하남시 극단한홀(대표 김성두/사진 오른쪽)이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 경기도대회에서 연극 “불멸의 여자”로 대상과 우수연기상, 연기 대상 등 3관왕에 올랐다.

극단한홀은 이번 대회 대상 수상으로 오는 7월 2일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대한민국연극제 경기도대회는 각 지역 극장에서 공연을 하고, 심사위원(희곡, 연출, 배우 협회 추천자)이 공연장을 방문해 심사를 하는 대회다. 2023년 대회는 경기도내 18개 팀이 참가했다.

극단한홀의 대상은 연극의 불모지인 하남시에서 20여년간 연극 활동과 연극인 육성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한 김성두 대표를 비롯해 극단한홀 단원과 하남연극협회 회원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이루어진 일이다.

극단한홀 김성두 대표는 “연극이라는 장르는 개인예술 활동이 아니라 그룹으로 하는 예술활동으로 모두가 힘을 합쳐야만 무대에서 공연을 할 수 있는 예술"이라며 "배우 및 스텝 모두가 하나 되어 만들어내는 연극은 다른 어떤 예술장르보다도 기초예술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극단 단원 및 하남연극협회 회원 모두 고생 많았다"며 공을 단원들에게 돌렸다.

하남연극협회는 2011년 사)한국연극협회 하남지부로 승인이 되었고, 극단한홀은 2014년에 창단됐다.

그동안 극단한홀은 2021년 4월에 천현동소재 한홀소극장을 개관하고 ‘하남시 위례문화의 구비설화 프로젝트’ 창작 활동과 정기공연, 기획 공연 및 성인, 청소년, 어린이 연극 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년 6월24일 공연예정인 설화8탄과 9월 초에 공연예정인 ‘여제 소서노’ 또한 기대해 본다.

 

김경란 기자 nan6384@hanmal.net

<저작권자 © 하남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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